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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1억6천 들여 신축, 진료환경 크게 개선

용산면 부상보건진료소 준공식이 지난 29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구복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진료소 권역내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진료소는 지난 83년에 건축되어 공간이 좁고 노후되어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 4월 사업비 1억6천4백만원을 들여 신축하고 준공했다.
부상진료소는 대지 200평에 건축면적 40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지어졌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민원인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공간과 주거공간을 분리하고 진료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건강 체조교실 등 노인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2006-10-11 (수) 13:03 ( 484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