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사회복지 혜택이 열악한 추풍령면 죽전리를 찾아 한마음 이동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팀 70여명은 이미용, 도배, 집안청소, 뜸 봉사, 스포츠 마사지, 발 마사지, 영정사진 찍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영미회 봉사단의 미용봉사와 감나무 봉사단의 독거노인 도배와 집안청소, 영동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 소망의료기(서상정)의 뜸 진료봉사, 발사랑 봉사단의 마사지, 신라웨딩은 영정사진 촬영을 맡아 죽촌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에서도 자원봉사현장을 순회하며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위험한 부분은 교체하거나 고쳐서 재해를 사전 방지했다. 한편,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오지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 현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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