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면 남성리 청년회(회장 손기연)는 16일 폭설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청원군 미원면 월용리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8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청년회원 30명은 지난 14일 이 지역을 방문하여 폭설피해 잔재물 정비 등의 일손돕기를 하고 즉석에서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폭설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기억이 생생한 이들은 마을로 돌아와 추가로 성금을 모아 통장으로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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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