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 협력사업인 영동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대표자를 선출하는 총회가 열렸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민간 양 쪽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2024년 영동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7곳, 주민참여교육사업 8개 단체가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분야 대표자로 산울림마을협동조합에서 활동하는 김희정씨와 주민참여교육사업 분야 대표자로 동네사람들 대표 조유진씨가 됐다. 두 사람은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협의회의 공동 대표자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희정 대표는 “인구소멸 위기라 해도 지역사회에 교육의제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어려운 지역일수록 아이들의 삶을 함께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유진 대표는 “영동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영동에 이주한 학부모이자 이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배우는 자세로 1년간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