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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장 안심상해보험 가입
연간 24시간 상해 등 발생시 보상길 열려

영동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업무를 수행하는 마을이장 230명이 안심하고 마을일을 볼 수 있도록 손해보험사에 단체 안심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이장들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시 최고 5천만원, 상해사고일로부터 180일 한도내에서 상해의료비 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상해입원비는 1일 1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망시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되며 재해 및 상해로 인한 장애지급률 3～100%까지 중복 보상한다
직무수행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보장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 1년이다.
한편, 이장들은 “숙원이었던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장의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사기를 진작시켜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08-03-05 (수) 13:46 ( 55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