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전덕수)는 지역사회활동의 일환으로 용문중학교와 지난 21일 장학금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도공 영동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용문중학교(교장 이인희)에 장학금 지원, 재학생 고속도로 명소 학습여행, 교육 기자재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양 기관이 공익목적 사업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사업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영동지사에서 부담하며, 학교 환경개선 등에 필요할 경우 영동지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는 ‘빛과 소금’, ‘행복을 이어주는 사람들’, ‘꽃자리봉사단’ 등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반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지원, 각종 캠페인 등 지난해 30여 차례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는 국민기업의 이미지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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