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이후 고향 봉하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번 축제기간에 영동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구복 군수는 지난 14일 용두공원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 음악회 인사말에서 노 대통령의 영동방문 소식을 전했다. 정 군수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는 25일 영동을 방문해 포도따기 체험과 축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또 “현재 대한씨름협회 최창식 회장의 고향이 영동이며, 오는 10월에는 전국천하장사씨름대회의 영동 개최가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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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