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권)에서는 농촌체험과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농촌체험 관광대학’ 교육희망자를 모집한다. 농촌체험 관광대학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행하는 농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이 경험과 전문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관광대학은 농업인들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줄이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체험, 민박, 농특산물 직거래 등의 능력을 키운다. 교육은 11~12월까지 주 1~2회 실시 예정이며, 농촌관광 기초 및 일반과정, 농촌관광 서비스 유형별 실무교육 등 1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인원은 45명을 모집하며, 군내 농촌체험 관광사업자 또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촌은 선진국에서도 관광산업으로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며 “농촌관광 전문가, 대학교수, 현장실무자가 함께 현장학습 위주의 농촌체험 관광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740-55312(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