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면 고당리 난계사 뒤쪽으로 예정된 국악체험촌 건립예정지가 변경된다. 군은 기존 국악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심천면 고당리에 국악체험촌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당초계획 부지(고당리 470번지 일원)의 매입이 감정평가금액과 주인의 매각의사 가격차가 현저해 위치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변경되는 토지는 대부분 밀양박씨 종중 소유로 난계 성역화 사업과 종중의사가 부합되어 취득이 용이하게 됐다는 것. 새 토지는 난계사, 난계체험전수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과 동선이 용이하고, 장, 노년층과 어린이 마케팅 차원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5도 2촌 시대를 맞아 체류, 체험형 관광 거점을 구축하여 영동의 브랜드 강화에 용이하다. 따라서 국악체험촌 건립예정지는 심천면 고당리 510번지 외 22필지로 부지면적 67,187㎡ (건물 10,140㎡)이며, 사업비 1백80억원(부지매입비 2,700백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체험, 교육, 전시, 판매, 숙박, 휴양, 관리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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