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은 전국적으로 대학부 1등급 20명, 2등급 20명, 3등급 40명 등 총 80명을 선발됐다. 영동대 발명특허공무원학과 학생들은 1등급에 지효근, 권혜진, 이민규, 정종훈, 윤창민, 김시용 학생 등 6명이 선정돼 각 4백만원씩을 받았다 2등급은 권은선, 김홍철, 이동휴, 윤석준 학생 4명이 선정돼 각 2백만원씩을 받았다. 3등급은 김민재, 황다영, 한빛찬얼 학생으로 3명이 각 1백만원씩 받는 등 모두 13명이 장학금 3천5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는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영동대학교만 수상한 성과이며, 1개 학과에서 13명이 선정되는 일은 국내 최초이며 극히 드믄 일이다. 특허청의 발명 장학생 제도는 전국의 학생들이 선망하는 장학제도로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수한 학생들이 선정되고 있다. 한편,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는 발명특허 전문가인 공무원이나 변리사, 특허전문요원 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며, 지역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학교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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