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 축소예상, 특별회계 0.53% 감소 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의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동군은 2009년도 당초예산(안)을 2,508억 5,745만원으로 편성하고 영동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4% 증액된 일반회계 2,192억 3,909만원으로 1.97%(42억 2,697만원)가 늘고, 특별회계는 316억 1,836만원으로 0.53%, 1억 6,974만원이 감소된 액수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는 102억 5620만원, 세외수입 252억 3458만원, 지방교부세 1092억 8300만원, 재정보전금 30억원, 국도비보조금 714억 6531만원, 총 2192억 3909만원으로 42억 2697만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37억 8475만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84억 2761만원, 교육분야 13억 3298만원 등 전체적으로 1.97%가 증가됐다. 또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71억 656만원, 국도비보조금 145억 1,180만원으로 총 316억 1,836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세출예산은 환경보호 284억 6,921만원, 사회복지 8억 2,094만원, 농림분야 17억 8,843만원 등 ‘08년 대비 0.53% 감액됐다. 주요 사업비는 구)구강초 토지 및 건물매입비(리모델링) 10억, 영동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 15억, 초중고 교육경비 7억5천, 경로당 신증축 10억, 국궁장 부지매입 및 건축 13억, 과실품질 9억, 자계-횡지간 도로확포장 10억, 죽촌-산막간 도로확포장 10억원 등이다. 또 영동천공원화사업(2단계) 9억5천만원, 농산물유통센터 및 회관건립비 10억, 국악체험촌건립 50억, 재래시장현대화사업 28억2천5백, 노근리역사공원조성사업 35억 9백만원 등 주민복지와 지역개발사업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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