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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우협회 영동군지부
저소득 40가구 한우 1kg씩 전달

(사)한우협회영동군지부(지부장 박경하)는 지난 설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우협회는 지난 22일, 군내 저소득 주민 40가구에 가구당 1kg씩 총 40kg(시가 92만원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군청문화체육과 박영환 계장
심천면에 쌀 5포(20kg) 기탁
영동군청 문화체육과에 근무하는 박영환 계장은 고향인 심천면 심천리에 쌀 20kg 5포를 매년 2회씩(설, 추석) 10여년간 기탁해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왔다. 올 설 명절에도 박 계장은 쌀 20kg 5포를 심천면에 기탁했다.

약수한우촌 김영신씨
경로당 35개소 쇠고기 40근 기탁
심천면 약목리에서 약수한우촌을 운영하는 김영신씨는 매년 명절 때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해왔다. 이번 설에도 김씨는 노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쇠고기 40근을 경로당 35개소에 배부했다.

심천 약목리 염의균씨
쌀 20kg 30포 경로당 기탁
심천면 약목리에 거주하는 염의균(63세)씨는 마을노인들이 훈훈한 명절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0kg 30포를 경로당에 기탁했다. 염씨의 이웃사랑은 올해로 2번째여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동로타리클럽 명절 성금 전달
복지시설 대형 TV 1대도 기증

영동로타리클럽(회장 엄명호) 회원들은 지난 설날 저소득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하고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영동로타리 회원들은 또 황간면에 있는 복지시설 ‘소망의 집’에 대형 TV 1대(169만원 상당)도 기증했다.

■ 2009-02-05 (목) 12:33 ( 596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