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이버가정학습 4월 1일부터 가동
초등 4～고교 1학년까지 국영수사과 등 무료강의
문제 풀면 컴퓨터 자동채점, 사교육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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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기하)은 오는 4월 1일부터 2009년도 사이버가정학습을 본격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대상이며, 과목은 초중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와 한문, 일어, 중국어, 성교육, 영문법, 창의성, 영어회화, 응급처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올해 사이버가정학습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250학급에 5천여명, 자율학급 2천학급 4만여명 등 총 5만여명의 학생이 사이버 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이다.
특히 올부터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통한 화상시스템으로 교사가 면대 면으로 학습하고 상담활동도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학습을 선보인다. 또 16만개 정도의 평가 문항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문항을 선택해 풀고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해주는 학력진단시스템도 운영된다. 특히, 국어?수학?영어 교과는 학습관을 진단하고 1대1로 컨설팅해주고 있어 학력 증진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있는 충북사이버가정학습은 홈페이지(www.cbedunet.or.kr)에 접속 가입한 후 사이버학급 또는 자율학급에 신청해 학습하거나 홈페이지 내에 있는 다양한 학습컨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043)229-1812.
■ 2009-03-25 (수) 16:30 ( 60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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