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체는 감나무봉사단을 비롯해 다사랑,발사랑,영미회,푸르미,참사랑,국학평화봉사단, 전기안전공사영동지사, 신라웨딩 등 9개 단체로 지난달 27일 용화면 안정리 마을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이동봉사는 이 미용, 집수리, 집안청소, 발 관리, 뜸?부황, 스포츠마사지,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봉사를 전개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는 영미회봉사단의 커트 파마 등 이 미용봉사와 감나무봉사단의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발사랑 봉사단의 발 맛사지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진다. 또 푸르미 봉사단의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경로위안잔치, 국학평화봉사단의 농사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포츠마사지와 농촌일손돕기, 다사랑 봉사단의 부황 뜸 등의 한방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아울러 전기안전공사영동지사에서 전기안전 점검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펼치는 독거노인 가정의 집안청소와 중식제공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올해 일정은 3월 용화면 안정리를 시작으로 △4월 영동읍 산익리, 용화면 안정리 △5월 추풍령면 사부리, 상촌면 흥덕리 △6월 상촌면 내오곡리, 양산면 곡리 △7월 학산면 공암리 △9월 용산면 법화리, 황간면 남성리 등 10개 마을이다. 한편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는 지난해 자원봉사자 6백여명이 참여해 11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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