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있는 충북학생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두드림(Do-Dream)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문화강좌 Do-Dream은 ‘꿈을 이룬다, 꿈을 두드린다’ 는 의미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특강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갖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5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각급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이달 26일 ‘10년 후의 한국’, ‘미래 인재의 조건’등을 집필하고 경영전문가로도 유명한 공병호씨의 특강이 시작되고, 이어 이어령 문학평론가, ‘백치애인’을 집필한 신달자 시인, 허영호 산악인, 이해인 수녀 등 유명인사들을 초빙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공연문화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청소년들의 꿈 터치는 물론 다양한 교양강좌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부모가 동행해도 좋으며 시간은 충북도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두드림의 정기문화강좌는 학생들의 감성지수를 개발함은 물론 새로운 문화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와서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43)22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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