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공연예술잔치’ 개막, 6일 용두공원
자계예술촌 4일간 작은영화제와 초청공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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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산골공연예술잔치가 8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동읍 용두공원과 자계예술촌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6일 오후 8시부터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시작되며, 용화면 자계리 자계예술촌에서 3일간 작은 영화제, 초청공연 등이 다양하게 이어진다.
첫날 개막 공연은 퓨전그룹 풍류의 ‘물빛 바람소리’가 준비돼있으며, 7일부터는 자계예술촌 소극장과 야외무대에서 작은영화제와 각종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잔치에는 퓨전그룹 풍류와 함께하는 율려잔치마당, 극단 ‘북새통’의 가믄장아기 공연, 이름없는 공연팀의 연극공연, 영상물 등이 진행된다. 또 3인 3색의 몸짓과 어우러지는 전통사물놀이의 진수가 펼쳐지고, 극단 ‘가인’의 ‘장사의 꿈’, 극단 초인의 ‘선녀와 나무꾼’ 등 다양한 연극공연도 준비돼있다. 입장료나 관람료는 무료이며, 6일 개막공연에는 향토기업인 와인코리아㈜에서 예술잔치를 축하해 개막식장에서 와인잔(5천원)을 구입하는 관람객에게 ‘샤토마니’ 포도주를 무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743-0004.
■ 2009-08-05 (수) 16:14 ( 6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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