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약사업 추진율 8 5 % ‘순항’
31개 사업 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16개 완료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 15개 사업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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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년을 맞은 정구복 군수의 공약사업이 85.16%의 추진율을 보이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동군은 지난 23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3년간의 군수 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자체점검 결과 총 10대 31개 사업 중 16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1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임기 1년을 남겨둔 정 군수가 취임 당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점검의 자리로 담당부서장과 업무담당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공약사업 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사업,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경지 지원확대 등 16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동국민체육센터 건립, 물류·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군수는 “국내외 경기불황,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기업유치 등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09-08-05 (수) 16:15 ( 62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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