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총력'
TV·인터넷·전광판 등 15종 홍보매체 활용 집중 홍보
영동포도 CF 새로 제작, 서울 등 대도시 판매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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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역 농특산물 명품화와 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공동브랜드 ‘메이빌’ 이미지 구축과 우수 농특산물, 과일과 국악의 고장 영동을 집중 홍보하고 포도축제와 연계한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TV·인터넷·전광판 등 15종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메이빌 영동포도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메이빌’ 브랜드 및 지역홍보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하철 내부, 시외버스 외부, 버스승차대 등을 이용해 농산물 성출하기 전에 사전홍보를 하고 있다. 또 LCD, PDP, IPTV 등을 활용해 서울,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농특산물 성출하기에 집중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영동포도 UCC콘테스트 및 영동포도축제 배너광고 등으로 10~20대 등 젊은 층을 흡수시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똑똑한 여자들의 건강한 선택’ 이라는 문구를 모토로 크레이(찰흙)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을 이용한 메이빌 영동포도 CF를 새롭게 제작해 동영상 및 전광판,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지역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홍보사업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홍보효과와 전략적 홍보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조사기관 ‘리서치’에 의뢰해 미디어홍보 전후의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TV, 인터넷, 교통매체, 동영상 전광판 등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수립해 판매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09-08-19 (수) 17:44 ( 62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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