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등하교 때 마스크 쓰고, 손 씻기 생활화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환자인 경우: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비만,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6살 미만 어린이가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이상)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는다.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아도 계속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영동군 거점병원(영동병원)에서 치료받는다.
△일반인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또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 마스크를 사용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한다. 만약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다.
△건강한 일반인 : 1.외출 후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다녀왔을 때 반드시 손을 씻는다. 2,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3.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 건강에 유의한다.
△ 의심 환자와 접촉한 경우: 1시간 이상 1~2미터 이내에서 의심환자와 접촉한 경우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는다. 2,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7일간 외출을 하지 않는다. 3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4, 항바이러스제 투여 후에도 열이 지속되거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치료거점병원에서 진료받는다.
△ 임산부: 1, 평소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또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보다는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서 진료받도록 한다.(전국 치료거점병원 129나 1339로 문의). 2, 임산부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경우 되도록 환자와 대면하지 않는다.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한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작업에는 참여키 않는다. 3. 신종플루에 감염되거나 항바이러스제제를 투여받는 기간 중에도 모유를 수유하는데 문제는 없으며 단, 아기에게 전파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분유로 대체하거나 모유를 유축하여 다른 사람이 대신 먹이도록 한다.
△ 학생들 : 그동안에는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해외여행자가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감염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등하교 때 시중에 판매되는 입체형 마스크를 쓰되 1회만 착용하고 버려야 한다. 마스크를 썻을 때 콧등 부분의 철심을 구부려 ‘약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써야한다. 또 손은 반드시 자주,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 2009-08-26 (수) 16:40 ( 624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