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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제3회 영동군사회복지대회
엘림노인요양원 김사명씨 등 9명 표창

영동군은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17일 오전 10시 영동문화원에서 '제3회 영동군 사회복지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행동하는 복지연합'의 양준석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와 '사회복지현실과 과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엘림노인요양원 김사명(30)씨가 군수표창을, 대한적십자봉사회영동지구협의회 김현선(58)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는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영동군교육삼락회 김영환(70)씨, 수난안전협의회영동지구대 김태흥(44)씨, 자원봉사자 배길식(58), 민건식(44)씨, 샘물원 이종윤(57)씨, 영동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정미연(27)씨, 바르게살기영동협의회 여운래(48)씨가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
또 기관 단체로는 영동경찰서와 영동세무서, 그리고 성남푸드뱅크가 감사패를 받는다.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제정된 정부기념일이다.

■ 2009-09-16 (수) 15:48 ( 62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