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부터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간사로 7년간 재직하며 영동에 자원봉사의 기틀을 마련한 서 국장은 2003년부터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과 나눔봉사, 지적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10년이 넘도록 ‘큰사람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30여명의 편모, 편부 가정자녀와 조손가정 초,중생의 방과후 학습지도를 도맡고 있는 서 국장은 ‘나눔 푸드뱅크’를 운영하며 외지업체들의 지원을 끌어내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하고 있어 각 시설단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족기능회복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하며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간 사랑을 재확인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각 가정에 멘토를 파견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마다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상담자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아울러 매년 ‘사회복지대학 어르신CEO교육’ 과정을 운영해 노인교육에 앞장서고 있고, ‘찾아가는 부모교실’로 학부모들의 고민도 상담해주고 있다. ‘즐거운 방학교실’을 운영, 방학중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가 하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매년 외지에서 연탄 1만장의 지원을 끌어내 군내 각 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연탄을 배달해 이웃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한 서 국장은 지난 10월에 사회복지사업 중간평가에서도 전국 상위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기업 인증 (유)영동군사회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중증장애 활동보조 지원, 희망새싹 보듬이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 금년 4월에는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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