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푸른농촌 희망찾기’ 우수기관상
농촌지도사 남진각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한 농산물생산 복지농촌 비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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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이 농촌진흥청 평가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학산면 모리 농촌지도자 남진각(51세)씨가 농림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푸른농촌 희망찾기는 제2의 녹색 새마을운동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의식 선진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자립형 복지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운동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3대 실천과제인 ‘안전농산물 만들기’ ‘깨끗한 농촌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 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업실천, 유용미생물 확대,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 등 9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했다. 또 4-H,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단체별 화합행사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문’을 채택해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등 ‘찾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학산 모리마을과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10월에는 양강 죽촌마을과 농진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이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주변 환경정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교육, 기술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상으로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남진각 농촌지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 1사1촌 자매결연 등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진청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촌과 도시가 모두 행복해지는 운동인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해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09-12-09 (수) 15:42 ( 63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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