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영동협의회 김흥기 회장
“친절과 지역사랑 운동 적극 펼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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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장에 김흥기(57세)씨가 취임했다.
영동읍에서 현재 영동한약방을 운영하며 BBS영동지회장, 영동경찰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 입회 후 지난 93년부터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모토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켜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김 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펼쳐온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지역의 현안문제인 영동대 아산캠퍼스 이전저지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살기좋은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주요행사인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전달, 자연보호 활동, 산불조심 캠페인, 노인 영정사진 찍기,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난계축제기간에 타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영동을 홍보하는 등 친절과 지역사랑 운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영동협의회는 현재 11개 읍면에서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2010-04-14 (수) 17:30 ( 65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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