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재가암환자 가족교육
20일, 식이요법과 스트레스 관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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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는 10대 사망원인 중 1위인 암 질병 예방과 암 발병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환자 및 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일, 보건소 건강증진교육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병원 조민자 영양실장과 스트레스관리 황정숙 강사가 나와 ‘투병생활과 식이요법과의 관계’ ‘스트레스 관리 지금부터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재가암환자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하게 된다. 또 암도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이요법과 스트레스 관리로 암의 재발 및 전이를 막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속적인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해 공중보건의,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 호스피스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방문보건 의료서비스, 호스피스 자원봉사 연계, 재활기구 대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재가암환자에게 영양식이 및 의료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소아·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문의: ☏740-5614.
■ 2010-05-19 (수) 16:21 ( 65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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