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식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화합과 봉사,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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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취임한 영동라이온스클럽 배용식(61세.) 회장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해 클럽 이념인 ‘화합과 봉사’를 실천하는사회단체가 되도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입회해 그동안 총무와 제1부회장 등을 역임한 배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 영동356지구 회원 30여명과 함께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환경개선,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과 함께 라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무료개안 수술도 도울 예정이다. 또 영동읍내 환경정화를 위해 거리에 쓰레기통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친과 동생(전 배달식 영동소방서장)이 모두 소방서에서 근무해 집안이 소방가족이었던 배 회장은 라이온스 외에도 의용소방대 활동 26년, 영동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4년)을 역임했다. 현재 영동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사회활동으로 그동안 내무부장관 표창 등 20여회의 상을 수상했다.
■ 2010-06-23 (수) 16:20 ( 66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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