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인의 날 행사 16~17일 개최
10개국 부스 설치 각 나라 문화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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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인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군민회관 내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봉구)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결혼이민 여성들의 각 나라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가수 윤항기씨가 초빙돼 공연을 펼치며, 난계국악단 공연, 영동초 사물놀이, 정은교 댄스교실(동막골 댄스, 스포츠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또 각 홍보·전시·체험관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참여 어울 마당과 예비 국제결혼 무료상담, 다문화 요리체험 및 다문화가족 어울마당, 다문화 언어퀴즈, 자활자립 공동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 여성 나라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폭넓은 정보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각 나라별로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한국, 몽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10개국 전시관이 운영되고, 이곳에서는 언어 및 음식, 놀이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 745-8489.
■ 2010-07-07 (수) 16:08 ( 66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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