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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소하천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마 전 공사완료, 재해예방 등 평가

영동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3개 시·도,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기 전 공사완료, 조기집행실적, 여름철 홍수대비 재해예방 조치 등 사업추진실태를 평가한 결과, 충청북도는 ‘우수’도, 영동군은 음성군과 함께 ‘우수’군으로 선정돼 2011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지난 3월 소방방재청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사업 공모전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해 2011년도에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돼 경사가 겹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기집행으로 우기 전에 공사를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0-07-14 (수) 17:09 ( 66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