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동군민장학회는 올해 군민 장학생을 확대 선발해 모두 2억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민장학회는 올해 대학생 99명, 고등학생 82명, 중학생 31명, 초등학생 31명 등 총 243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대학생 150, 고등학생 50, 중학생 30, 초등생 20만원씨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장학생 선발 공고일인 8월 23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군민의 자녀이다. 신청자격은 고등학생은 1학기 전과목 석차가 평균 4등급 이내여야, 가정사정이 곤란한 학생(다문화가정 자녀 포함)은 직전학기 전 과목 석차등급이 평균 5등급 이내면 가능하다. 대학생은 수능성적 평균 5등급 이내(영동대, 다문화가정 제외)이면서 1학기 85평균 이상인 자이며, 수능 미응시자일 경우 고교 3학년 전과목 석차등급이 평균 4등급 이내인 학생이다. 또 특기생은 공인된 예·체능 도대회 이상 3위이내의 성적을 거둔 학생이며, 초·중학생은 체육특기생에 한하고 있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초·중·고생은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회 심의와 이사회 결정을 거쳐 오는 10월중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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