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희망키움통장’ 14일까지 마지막 접수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자금 지원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이 10월 14일로 마감된다.
올해 마지막 신청을 받고 있는 희망키움통장은 탈수급, 탈빈곤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소득기준이 70%에서 60%로 하향 조정됐다.
지원대상은 일하는 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이상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136만원)의 60%인 81만7천원이상의 소득이 있는 가구다. 지원기간은 3년으로, 본인저축액(5∼10만원)+근로소득장려금+매칭금(5∼10만원) 등이 함께 적립되며, 3년간 지원 후 탈 수급 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소득 110만원인 4인가구가 본인저축 10만원을 할 경우, 민간재원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받아 월 50만원이 적립돼 3년 뒤 탈 수급 시 190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재무 및 노후설계교육, 일자리 및 창업자금지원시 우선수위 부여 등의 추가혜택이 있다. 금년도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신청은 본인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에 10월 14일(목)까지 하면 되며, 이후 가입은 2011년 상반기에나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740-3572.

■ 2010-10-06 (수) 16:32 ( 67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