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충북도 및 청소년가족 합동체육대회
이기우 위원 등 유공자표창, 5개 경기 펼쳐
|
|
|
|
제8회 한국B.B.S 충청북도 및 청소년가족 합동체육대회가 지난 23일 B.B.S 중앙연맹 이홍재 총재를 비롯한 시·군지회 지도위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1부 유공자표창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2부에는 B.B.S 지도위원과 청소년가족들이 럭비공이어달리기, 장애체험, 전략줄다리기, 피구, 협력바운드 등 5개 경기를 펼치며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이기우 지도위원이 중앙연맹총재로부터 공로상을 받았으며, 김종욱 지도위원이 충북경찰청장 감사장, 강말순 지도위원이 충북연맹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결과 우승은 괴산지회가 차지했으며, 2위 보은지회, 3위는 음성지회가 차지해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BBS영동군지회(회장 김흥기)는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의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단체로 평소 회원과 청소년간 결연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 B.B.S합동체육대회를 영동으로 유치한 BBS영동군지회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1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각각 1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2010-10-27 (수) 16:47 ( 680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