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앙로타리 영동천 환경정화 봉사
수준높은 음악공연, 불우이웃 연탄 3백장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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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진호)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지구환경의 날’로 정하고 영동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시작해 이번 11월 12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영동천 청소에 나선 회원들은 아침 6시부터 영동읍사무소 앞 천주교회 부근에서 영동역방향, 하상주차장 방향, 읍사무소 부근에서 영동고 옆 미주맨션 뒤편까지 대대적인 청소를 벌였다. 또 지난 10월과 11월은 새벽 6시에 해가 완전히 뜨지 않은 여명 속에서 청소가 시작됐으나 회원과 가족들의 참여율이 높아 지역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 있는데, 지난 9일에는 용인시립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13일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10가구에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00장씩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민들의 고마움을 샀다. 중앙로타리클럽은 또 매달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해 매일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이웃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 2010-11-17 (수) 17:06 ( 68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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