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1사업’ 나눔 기부문화 확산
행복나눔가게 33호점까지 늘어
|
|
|
|
영동군과 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행복나눔+1사업’이 연초부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행복나눔+1사업은 한달에 한번 행복나눔 가게에서 취급하는 물품을 나눠주는 운동으로 안경점은 안경을, 약국에서는 영양제를, 문구점에선 학용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준다. 현재 행복나눔 가게는 33호점까지 생겨났으며, 수혜자는 매년 200여명(600만원 상당)이 넘어서고 있다.
행복나눔+1사업은 소외된 계층들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제공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개인 등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행복나눔가게는 △서전안경원·고려안경원·열린안경원·이안경원(안경) △보림장(탁상시계) △드림기획·주곡구세군교회(후원금) △영동군약사회(영양제) △파리바게트·로젠하임·하나로마트제과점(빵) △유마트(생필품) △영동병원(링거,영양제) △해이슬치킨(치킨) △가마주먹구이·덕성식당·열빈각(외식권) △영동문구완구센터·반석의견고(학용품) △하나로마트반찬가게(반찬류) 등 33곳이다.
평소 기부나 나눔을 실천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기회가 없어 망설였던 주민은 주민생활지원협의회(☏742-3701)로 문의하면 된다.
■ 2011-01-19 (수) 15:13 ( 691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