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영동대학교 상생발전 협약 체결
유망학과 신설, 영동군전입 적극 지원
영동군, 학생 복리증진 편익제공 행·재정적 지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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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영동대학교는 지난 3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정구복 군수와 송재성 영동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영동대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을 보면 군은 영동대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복리 증진 및 편익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협조하고 지원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통해 영동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영동대학교는 아산캠퍼스 일부이전 계획 추진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은 6개학과 190명을 준수하고, 아산캠퍼스 조성시 대학교 교비 투입을 최소화해 영동캠퍼스 발전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또 교육환경, 학생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학과의 통폐합과 유망학과의 신설을 통해 영동캠퍼스 학생 재학률을 증가시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재학생이 영동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로 대학 교육여건에 어려움이 있을시 상호 협력하여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날 대학 측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달 24일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군과 대학이 윈-윈 할 수 있는 상생발전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상생발전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1-02-09 (수) 16:27 ( 69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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