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위탁운영 가능 등 3월7일까지 주민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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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
군은 지난 15일, 군민도서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기 위해 입법 예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도서관 명칭은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이며, 전시회, 독서회 등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운영 관리는 직영으로 하되 필요시 위탁운영 할 수 있다(5년 이내, 1회 연장가능)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위원회 구성은 8명 이상 15명 이하로 하며, 위원장은 부군수, 부위원장은 위원들 중에서 선정한다. 부대시설 사용허가 및 사용료는 부대시설을 사용할 시 사전에 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용료는 1일 기준 전시실 8만원, 세미나실 3만원(국가나 지자체 사용 시 감면할 수 있다)을 내야한다. 입장료와 도서대출은 무료이며, 자료복사나 프린터기 출력자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번 자치법규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3월 7일까지 의견서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740-3201.
■ 2011-02-23 (수) 15:59 ( 69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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