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전문가 초청 특강' 개설
신입생 미래사회 가능성, 자기 인생진로 탐색기회 제공
매주 수요일 15강좌 개설, 우수학생 문화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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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 교양융합학부는 올해 신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 개설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동대의 비전과 역사, 그리고 발전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생활에 적응하도록 인도하기 위함이다. 또 전국 각 분야에서 명망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신입생들이 미래사회의 가능성과 자기 인생의 진로를 탐색하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삶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개설했다. 영동대는 지난해 전공교육과 교양교육의 균형을 맞추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고 영동대특강은 교양필수 과목의 하나로 신설됐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학기말에는 우수 신입생들에게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강일정은 △3월9일:꿈을 잡은 꽃게잡이 남현봉(스타킹 가수) △3월16일: 우리 사회 다문화 이해 김해성(지구촌 사랑나눔 이사장) △3월23일: 영동와인 이해와 시음행사 육철 (영동대 교수) △3월30일: 결혼이야기 박헌수(영화감독) △4월6일: 역사적 상상력의 크기 윤승운(만화가) △4월13일: 섬진강 시인 김용택(시인) △4월20일: 내고향의 인물 정우택(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 △4월27일: 시에게 길을 묻다 도종환(시인) △5월4일: 역사를 알아야 선진국이지 !이민원(동아역사연구소장) △5월11일: 미래사회의 인재상민원표(현대그룹 연수원장) △5월25일: 배움의 철학 한준상(연세대 교수) △6월1일:말하는 능력, 글쓰는 실력 유태종(조선일보 기자) 순이다.
■ 2011-03-02 (수) 15:41 ( 69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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