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영동지부장 민미식씨 선출
"회원 화합·미술협회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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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멀게 느껴지는 예술세계를 좀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미술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7대 (사)미술협회영동지부장에 미산(美山) 민미식(52세) 화가가 당선됐다. “회원 화합과 소통으로 미술협회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힌 민 지부장은 홍익대 동양화 교육원에서 8년간 그림공부를 마쳤고, 한국미전 입선, 한국 전통미전 우수상, 아세아문화미술대전 금은상, 충북미전 특선, 보문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한국 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민 지부장은 그동안 농촌의 소박한 자연풍경과 산수의 아름다움을 화선지 가득 수묵화로 표현한 작품 등을 발표해 한국전통미술대전 우수상, 아세아 문화미술대전 금은상, 국제역동 신인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개인전도 2회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영동읍 제1교 앞에서 신흥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남편 정광영(55세)씨와 2남을 두고 있다.
■ 2011-03-09 (수) 16:02 ( 69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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