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 ‘무한궤도’팀 충북창의력대회 ‘대상’
7명 구성 창의력문제해결, 8월 서울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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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 (교장 김정환) '무한궤도' 팀이 지난 11일 충주삼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011 한국창의력챔피언 충북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창의력 있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에서 총 5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창의력 챔피언대회는 2박3일간 합숙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과제를 주고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영동초 '무한궤도' 팀(지도교사 류원호)은 당일 2개의 비공개 과제를 월등한 기량으로 해결해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영동초 6학년 류경민, 정연호, 고현진, 정서영, 배현식, 박병찬, 정석운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의력참피온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발명진흥회, 특허청,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서울 본선대회에 영동초 '무한궤도'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함께 참여한 영동초 5학년 ‘yd-키즈’팀은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 2011-06-22 (수) 15:59 ( 71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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