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학재)와 양강파출소(소장 조규성), 상촌파출소(소장 박광수) 학산파출소(소장 남승춘) 등이 여름철 주폭없는 피서지 문화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상촌파출소는 지난 28일 상촌면 물한계곡 일대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주폭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물한계곡 주차장에서부터 황룡사 입구까지 피서객들에게 주폭 척결과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29일에는 양강파출소 경찰관들이 양강바르게살기위원 등 34명이 참여해 양강면 괴목리 등 일원에서 범죄예방 및 주폭척결 다짐대회를 가졌다. 또 지난달 16일에는 양강면 산막리 산막저수지 부근에서 양강면 남·녀자율방범대원 40여명과 주폭척결 및 기초질서지키기 켐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영동읍 중앙지구대 경찰관들이 영동읍 일원에서 주폭척결과 피서철 빈집털이 예방 로고가 새겨진 부채(1천개 자체제작)를 나눠주며 주폭 척결과 함께 피서철 빈집털이 예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또 3일에는 학산파출소 직원들이 바르게살기회원 60명과 함께 ‘주없는 바른사회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학산면 서산리 일대에서 주폭척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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