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자문위원회’ 발족식
지역사회 단체장 8명 위촉, 평생교육 운영 조언
주민 평생학습 교육욕구 충족,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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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평생교육원(원장 신범식 교수)은 평생교육원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와 협조적인 상생관계로의 길을 모색하고 나섰다.
영동대는 지난 12일 송재성 총장과 신범식 교육원장을 비롯,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지역사회 단체장 가운데 선발된 8명의 자문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영동대 평생교육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조언을 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교육 요구를 현실화시키고, 지역 학습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송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영동대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방법을 모색을 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들이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범식(49) 원장은 “이번 평생교육원 자문위원회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와 영동대간 관계를 한층 돈독히 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겠다”며 “영동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누구나 평생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원용(문화원장), 박병진(군의원), 정성식(영동군 주민생활과장), 임대경(지방자치참여연대회장), 신갑선(영동예총회장), 양무웅(새마을영동군지회장), 김윤숙(여성단체협의회장), 안진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며, 자문위원장은 정원용 위원이 선출됐다.
■ 2011-08-17 (수) 09:37 ( 71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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