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8일부터 수시 1차모집
26개 학과 729명 모집 14~16일 창구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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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가 2012학년도 수시 1차모집의 시작 알리며 신입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영동대는 9월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201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전형에서 2개 학부 26개 학과에 총 729명을 모집한다. 지난 7월부터 일선 고등학교에 원서교부를 시작한 영동대는 9월 8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시작으로, 9월 14일~16일 3일간 창구접수를 통해 학생모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이 올해 입학정원 전체의 62.1%인 23만7천여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 중에 수시모집 1차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크다. 특히 학생 수 감소와 교과부의 입학정원 감축, 구조조정 요구 등 신입생 충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른바 ‘반값 등록금’ 이슈의 정점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대학으로선 이번 1차 수시모집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학생모집에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영동대는 1차 수시모집에 특성화 학과 위주의 강력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집중 홍보를 벌이고 있다. 문의:☏740-1321~4.
■ 2011-08-31 (수) 15:46 ( 72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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