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는 △황간한울타리봉사단 권선애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영미회봉사단 문정임 총무와 △모범운전자봉사단 김기태씨가 도지사표창을, 또 △애린적십자봉사단 고미자 회장이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황간한울타리봉사단 신미선 총무 △푸르미봉사단 김점순 총무 △감나무봉사단 박희범 회원 △다사랑봉사단 유복순 회원이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단체로는 감나무봉사단이 군수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참가정봉사단 다마애 회원, 나눔봉사단 박춘자 총무, 발사랑봉사단 김선규 회원 등이 군의장상을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으로 영미회봉사단(회장 이희자), 발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순), 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회장 김철순), 재향군인회(부녀회)봉사단(회장 장순진) 등이 단체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영미회봉사단 지영실 회원, 감나무봉사단 민남규 회원, 전국주부클럽 박추자 회원, 용산면자원봉사단 김정희 회장 등 개인부문 상을 받았다. 이밖에 1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발사랑봉사단 박영순씨 등 10명의 자원봉사자와 500시간 이상 봉사실적을 올린 푸르미봉사단 이영숙씨 등 276명이 우수봉사자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 영동군에는 156개 단체에서 8,3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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