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등록을 마친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서고 있다.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서 등록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심규철(54세) 당협위원장과 박덕흠(58세)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이재한(47세) 남부3군 지역위원장과 손만복(61세) 민주당 다문화가정특위부위원장이 등록했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기간이 아님에도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제도는 정치신인이 자기를 알릴 기회가 적으므로 본 선거기간에 앞서 일정기간 자기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선거운동 방법은 △예비후보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명함을 배부하며 지지 호소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세대수의 10/100 범위 안에서 우편 발송하는 방법 △ 예비후보자가 직접 전자우편 전송·전화 또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자신을 알리는 방법 등이 있다. 선관위는 지역주민들의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선거운동 위반행위나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743-6695.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보은·옥천·영동 이름 : 박덕흠 △ 나이 : 58세 △ 정당 : 한나라당 △ 학력 :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졸업 △ 직업 :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 경력 : (현)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이름 : 심규철 △ 나이 : 54세 △ 정당 : 한나라당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 졸업 △ 직업 : 정당인 △ 경력 : (현)한나라당 충북도당 보은·옥천·영동군당협위원장,(전)제 16대 국회의원 이름 : 이재한 △ 나이 : 48세 △ 정당 : 민주당 △ 학력 : 중앙대 국제대학원 국제정치전공 졸업(국제학박사) △ 직업 : 정당인 △ 경력 : (현)민주당 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전)중수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름 : 손만복 △ 나이 : 61세 △ 정당 : 민주당 △ 학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직업 : 정당인 △ 경력 : (현)보은·옥천·영동 발전연구소,(전)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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