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자격증반’ 성과
학생·주민(20~60대) 18명 합격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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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개설한 ‘바리스타 자격증과정’을 마친 학생과 주민 18명이 지난 6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지난해 9월부터 13주 동안 커피관련 이론 과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커피전문점 창업과 취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바리스타반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영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조윤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강생은 외식관련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9명과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1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리스타 전문가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커피상식과 경험이 있어야하며, 커피종류와 에스프레소·품질·종류·로스트 정도·장비 관리·라떼아트 등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숙련된 커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말한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을 배출한 영동대 평생교육원 바리스타반은 오는 2월 중순경 올해 1학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합격자 명단은 △이영자 △황두현 △민필선 △김한경 △정진미 △주현숙 △문용 △박성희 △박성용 △김화란 △연혜진 △김하민 △정남영 △김은아 △황규정 △진소영 △윤현성 △박성호씨 등 18명이다. 문의: ☏740-1331.
■ 2012-01-11 (수) 16:35 ( 73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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