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공급을 위해 총 2억4백만원을 투입,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한다. 대상은 만 18∼70세 이하인 자로 재산과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2월24일까지 61명을 선발해 3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주민건강사업, 다문화가정 활성화사업 등 청년일자리 3개 사업에 11명, 수변구역 꽃길조성 등 지역주도형일자리 11개 사업에 50명 등 총 14개 사업이다. 군은 지역일자리에 맞는 맞춤형 인력선발을 위해 본인의 신청에 따라 특기와 학력, 건강상태를 고려해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하루 8시간 주3일 근무하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하루 8시간 주2일 근무하게 된다. 하루 임금은 39,640원(교통비 3,000원 포함)이다. 단 29세 이하 청년일자리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 5일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74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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