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6일 황간면 도동리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11개 마을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황간면 도동리(2.16) △양강면 마포리(2.17) △양산면 죽산리(2.20) △추풍령면 작동리(2.21) △매곡면 용촌리(2.23) △상촌면 상도대리(2.24) △용화면 자계리(2.27) △학산면 서곡리(2.28) △심천면 초강리(3.2) △용산면 율리(3.5) △영동읍 하가리(3.6)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농기계 조작방법을 지도하고, 어려움 등을 해소해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수칙 과 작동방법, 고장수리 방법에 대한 농기계 교육교관의 이론 강의와 함께 농기계 현장실습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 최근 농촌 일손부족으로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용산면 율리와 영동읍 하가리 등 2개 마을에서는 부녀자 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기술을 지도한다. 또 경정비 등의 현장이용 기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사에 꼭 필요한 농기계에 대한 사용원리, 안전한 조작법, 고장수리방법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며“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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