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영동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이 확정됐다. 군은 올해 45개 단체에 3억3,988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는 지난해 3억3,935만원보다 53만원이 많은 액수다. 군은 지난 17일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45개 단체에서 신청한 4억269만원 중 인건비, 단체운영비 등 6,281만원을 삭감하고 사업의 공익성과 군의 시책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확정했다. 군은 특히 법령 또는 조례의 지원근거 유무, 공익과 군정시책의 부합성, 단체설립 목적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 내 파급효과와 그동안의 활동실적, 사업수행능력, 사업중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확정된 사회단체보조금은 2월말 경 소관부서를 통해 교부하며, 군은 보조금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사회단체 실무자에 대한 체크카드 의무사용, 정산서류 작성요령 등 회계 관리 교육을 실시해 보조사업의 효과와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한국자유총연맹(1천200만원) △영동중앙로타리클럽(360만원) △전몰군경유족회(9백5만5천원) △6.25참전 전우기념사업회(830만5천원) △대한고엽제전우회(1,070만원) △무공수훈자회(674만9천원) △상이군경회(623만5천원) △전몰군경미망인회(553만원) △4ㆍ19혁명이기태열사추모사업회(170만원) △광복회영동군분회(112만원)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500만원) △(사)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737만원)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144만원)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628만원)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880만원) △범죄예방위원영동지구협의회(600만원) △이북5도영동군민회(316만원) △남북통일국민연합영동지부(200만원)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1천만원) △영동군장애인협의회(1천4백만원) △(사)영동군새마을회(3천978만원)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2천563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950만원) △영동군이장협의회(200만원) △지역경제발전협의회(250만원) △영동문화원(3천2만2천원) △영동예총(4천138만원)△(사)아마추어무선연맹영동지부(100만원) △영동서예연합회(250만원)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500만원) △금강수석회(250만원) △문인화회영동지회(150만원) △삼여회(150만원) △환경미술협회(200만원) △감골야생화(180만원) △영동군체육회(315만원) △생활체육협의회(1천만원)△(사)환경실천연합영동지회(150만원) △자연보호영동군협의회(150만원) △영동군귀농인협의회(200만원) △특전동지회영동군지회(1천1백만원) △해병대전우회(8백만원) △경우회영동군지회(270만원) △(사)수난안전협회영동지구대(2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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