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 후보지지도 박덕흠 38.6%
정당지지율 새누리당 42.7%, 민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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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4개 지역신문과 모노리서치의 23일 여론조사 ‘후보지지도’에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 38.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민주통합당 이재한 22%, 무소속 심규철 18.9%, 무소속 조위필 3.9%, 무소속 박근령 2.2%, 잘모름 14.4%로 나타나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의 투표선택 기준에서는 ‘후보자됨됨이와 자질’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속 정당 19.1%, 정치적 경험 8.5% 순이다. 지지후보 선택 중요요소로는 ‘능력’이 38.6%, 정책,공약이 19.3%, 이미지가 11.4%로 나타나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2.7%, 민주통합당 24%, 자유선진당 2.3%, 통합진보당 2.5%, 기타정당 9.3%, 잘모름이 19.2%로 조사됐다. 이번 4.11 총선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와 관계없이 주변사람들이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던가’ 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8.7%가 박덕흠 후보를 꼽았으며, 이재한 20.1%, 심규철 16.1%, 조위필 2.0%, 박근령 1.4%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누가 될지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21.7%를 차지해 마지막 부동층을 누가 흡수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012-03-28 (수) 16:28 ( 74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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