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역도부 충북역도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
전국선수권대회 김대련 선수 용상·합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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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등학교(교장 김진응) 역도부 선수들이 제35회 충북역도연맹회장기 역도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12∼14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영동고 선수들은 백창민(62급·고2), 안영권(85급·고1), 남지영(105급·고1)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개인 금메달을 휩쓸었다. 또 남영근(77급·고3), 김기현(77급·고1)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모두 5명이 입상해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19일 평택시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84회 전국 남?여 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3학년 김대련(77급) 선수가 인상(130kg) 은메달, 용상(160kg) 금메달을 차지해 합계(290kg)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학년 정창호 선수는 인상(110kg)과 용상(140kg)에서 은메달을 따내 합계(250kg)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동고는 지난해 역도관을 개관한 후 전국체전에서 금 2, 은 1, 동 3개를 차지한 바 있으머, 올해도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 2012-05-02 (수) 15:27 ( 75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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