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상공인 자금난지원’ 신청·접수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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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을 5월 11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번 2차분 지원은 유가상승, 원재료 가격상승, 대형마트 등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절감,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업소로 지자체장이 지정한 업소이다. 현재 도내에는 모두 121곳이 지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충북도는 착한가격 업소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지원 등과 함께 이번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부터 지원 인센티브를 적용키로 했다.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 금리는 4.5~5.0% 정도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휴·폐업자와 정책자금을 받은 자,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과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문의:☏ 733-9711~2.
■ 2012-05-09 (수) 16:23 ( 75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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