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김지우 아기 모유수유아 최우수상
4~6개월된 아기 27명 참가 열기, 읍면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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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감고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영동읍 김상수·이현경 부부의 첫딸 김지우(5개월)아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영동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동군내 4~6개월 된 아기 27명이 부모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모유수유 중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를 높임으로써 건강한 아기 양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모유수유 실천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모유수유 지속여부, 모자관계형성, 의사건강진단, 성장발달검사로 미숙아, 쌍둥이 아기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영동읍 김지우 아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영동읍 배경득·정승윤 부부의 셋째 배주해(여.5개월)아기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황간면 황희도(남.4개월), 특별상은 학산면 성지민(여.4개월) 아기가 선발됐다. 이번 수상자는 7월11일 선플라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아 선발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 2012-07-04 (수) 15:12 ( 76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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